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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4.

글쎄

먼 미래에 누군가 나한테 물을것이다.

"넌 유년기를 어떻게 보냈어?"

글쎄, 떠오르는건 에픽하이.

근데 이젠 없다. 에픽하이는 끝난거라고 볼수있다.

어쩌면 타블로와 내 유년기는 같이 사라진걸지도 몰라.

어쩌면 그 작은 희망의 불씨조차

한편의 꿈이였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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