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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27.

Bad Day

개좆같은 날

머리
더위
식욕
안경
이어폰
카드
현금
프린터
감기
엘리베이터

하나같이 다 말썽이구나

2011. 9. 25.

Confusion

난 가끔 햇갈리거든?

멍청한 년놈들을

부러워 해야 하는지,

깔봐야 하는지.

2011. 9. 24.

너,

나랑 연애할래?

2011. 9. 22.

Pieces

음. 다들 가끔 그러지 않나?

이것저것 열씸히 하다가도, 기억의 조각들이 따끔거리고
어떤 감정을 잡아야 할지 몰라서,
무기력함에 한동안 사로잡히고.

그러다가 애써 괜찮은척, "그땐 그랬었지" 따위의
지금은 상관 없다는 듯,
그저 추억거리 밖에 안된다는 듯한 개념으로 전환시키고.
위장시키고.

가렵고, 찝찝하고. 울고싶고.

2011. 9. 21.

인연

대학교에 와서, 이런저런 곳을 다니면서,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난다.

인연은 반드시 찾아오게 되어있다.

기다리자. 인내심을 갖자.

화이팅

2011. 9. 20.

Misunderstance

오해는 오해를 낳으니...
야무지게 번식하는 놈이라서 얄밉기도 하지만
그 끈이 풀릴때의 느낌은 그럭저럭 괜찮은 거 같다.

2011. 9. 18.

mind

excess thinking must come to rest for wisdom to replace it

ideal structure of mind: common sense oriented simple mind (the realist) + wisdom (the idealist)

2011. 9. 14.

바보

너는 내 마음도 모르는 바보.
그리고 난, 그런 너 밖에 모르는 바보.

오랜만에

욕 한번 해야겠다.

씨발

2011. 9. 11.

재능

재능이라는 건 지독하게 잔인한 것이다.
돈은 벌 수 있는데, 재능은 못 벌어.
그러니까, 지금 바로 당신의 재능을 쥐고 뛰세요.
돈 왕창 버는거 잊지 말구요.

2011. 9. 9.

그냥

귀찮다 귀찮아
피곤하고
그냥
여유도 좀 갖고 싶고
그런데

못 살겠다
다음 주 이 시간엔 대학교에 있겠네
애휴... 잘 해야지.

투정부릴 곳도 이 곳 밖에 없구나.

2011. 9. 6.

Pinocchio

오늘도 iTunes 를 킨다.
대충 나같은 놈이 틀만한 곡을 재생해.
그리고 연락도 없는 너를 떠올리며 속삭이곤 해.

"난 널 더이상 좋아하지 않아."

근데 이상해. 왜 멀쩡하던 코가 땡기는 걸까?

2011. 9. 3.

Music

음............

악!!!!!!


생각을 하고, 또 하다가 결국은 괴로움에 비명을 내지른다.
음악은 그런 것이다. 여러가지 생각, 맘고생 등을 잇는 고통에 찬 비명, 외로운 신음 등.

그렇게 생성된 감정들의 호소.

슬퍼서 아름다운 선율.

Music


Script & Acting

난 헛점 투성이.
내 방, 내 랩, 내 사랑, 내 수면 패턴, 등등.
조금 더 철저한 사람이 되고싶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계산적인 사람인데
난 이미 많이 계산적인데,
더 철저하게 되려면 더 계산적이야 할텐데.

어쩔수 없지...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이 그랬지.
삶이란 모순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곳이라고.

대가리를 굴리자. 내가 잘하는 거니까.
그리고 내 행동들이 내 머리를 따라오게 만들자.
계획적이게, 철저하게, 빈틈없게.

2011. 9. 2.

'ㅠ'

씨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