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뒤척거렸고, 미간이 지푸려졌고,
그런 널 보면서 난 어쩔줄 몰라했어.
혹시 아주 나쁜 꿈을 꾸는건 아닌지
그래서 널 깨워야 하는건 아닌지
피곤한 너를 깨우는게 맞는건지.
그 짧은 몇 초간 별에 별 생각이 다 들었는데
곧 평온을 되찾아 미소를 지으며 자고있는 널 봤어.
아마 그때였을꺼야 이런 생각이 든게.
어쩌면 난 너에게 필요 없는 사람이구나.
난 너에게 아무것도 줄 수가 없구나.
넌 나 없이도 되는구나.
넌 나 없이도 되는구나.
그래서 넌 내가 놓아야 하는 사람이구나.
내가 그렇게 작은 줄은 몰랐다고.
#사랑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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