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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26.

뭐해?

뭐해?
별로 의미 없는 이 두 글자에
설레고, 떨리고,
나의 조그만한 세상을
통째로 보여주고 싶었을 때가 있긴 있었는데.
요즘 조금 그런거 같아.
다시 그런거 해보고 싶다고.
뭐하냐고 묻고, 뭐하는지 말해주고
서로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더 많은 궁금증들을 만들고.
알고싶어 안달하고
안고싶어 안달하고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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