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11. 28.

신세한탄

난 사실 인정을 제대로 못받고 자랐다.
주위에 내 가치를 완전히 이해할 만한 수준의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완전한 이해를 바라는 것이 이기적인 요구일지도 모르겠다.

이런 글을 써도 대다수는 눈쌀 찌푸리면서
날 그저 거만하고
내 잘난맛에 취해사는 놈으로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차라리 그저 그뿐이라면 좋을텐데.

내 자신에게 조금은 미안하고
조금은 안아주고 싶다.

날 피울날이 오겠지?
아무도 몰라. 내가 꽃일지 담배일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